[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독일 총리의 후계자로서 지난해 여당 기독교 민주 동맹(CDU)당수에 선출된 안네 그레이트 클램프 카렌 바우어(Annegret Kramp-Karrenbauer씨(56)는 28일 선거를 둘러싸고 언론 자유를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해석 된 말을 한 것에 호된 비판을 받았다.
26일 투표가 종료된 유럽 의회(European Parliament)선거에서는 클램프 카렌 바우어 씨의 CDU와 그 연립 상대로 중도 좌파 사회 민주당(SPD)이 크게 의석을 줄였다. 이에 따라 클램프 커런 바우어 씨는 선거 기간에 온라인 매체에 대한 규칙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클램프 카렌 바우어 씨는 27일 유럽 의회 선거 패배에 언급했을 때, 만약 신문 편집자 70명이 단합하고 선거 전에 특정 정당을 보이콧하도록 요구하게 되면 그것은 "분명히 홍보(선전 활동)"으로 본다며, 온라인 미디어의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독일에서 AKK로 불리는 크럼프 카렌바우어 씨는 "아날로그 세계의 규칙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디지털 영역에는 어떤 규칙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나는 이 논의에 매우 강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동영상 게시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정부에 반발하는 젊은층이 더욱 분노했다.유 럽 의회 선거가 접근 중 CDU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적절한 행동을 취하지 못했다며 당에 투표하지 않도록 유권자에게 호소하다 70명의 저명한 유투부 유저에 의해 수세에 몰리고 있었다.
독일 트위터(Twitter)는 클램프 커런 바우어 씨의 발언으로 곧바로 화염에 휩싸였다. 해시 태그"#AKKRuecktritt(AKK사퇴)","#annegate(안네 게이트)", 그리고"#AKKgate(AKK게이트)"의 해시 태그가 트렌드의 상위 3위를 차지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