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펑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 구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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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펑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 구미방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5.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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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지역내 기업 간담회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2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중국과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궈펑 총영사는 이번 구미 방문이 작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구미 방문의 주목적은 중국 진출 지역내 기업 간담회 참석이다.

이날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중국 진출 관내기업체 21개사 대표,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황더[黃德] 중국은행 서울 지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소개 그리고 중국진출 기업 고충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기업이 중국과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협력모델 즉, 제3국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면 양국 뿐 만 아니라 제3국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릴 수 있다”며 “앞으로 한·중 기업간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궈펑[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한국은 중국에게 중요한 교역 국가이고 특히 구미는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끄는 첨단도시기에 오늘 중국의 투자환경과 금융서비스 정책에 대한 설명이 구미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구미시 및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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