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관 이용아동에 유제품 1년 간 1000개 후원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 충청위원회(회장 북대전 영업소 송인수 차장)는 28일 아동복지관을 방문해 유제품 1,000개를 기증하기로 했다.
사랑의 손길펴기 충청위원회는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1년 간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매주 유제품 30 ~ 50개를 지원한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한국야쿠르트의 임직원 1,0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이다.
1975년에 발족해 현재 지역별 16개의 위원회가 있으며, 회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기부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 충청위원회는 충청지역의 임직원 25명이 회원이며, 관내 복지관 봉사 및 불우이웃이나 단체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충청위원회의 유제품 후원은 아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복지관은 2011년 개소해 아동친화도시를 향한 ‘Active Childen 프로젝트’란 주제로 ▲사회성증진 집단프로그램(we are the world), ▲아동자치회 D.I.O(Do it ourselves)마을 운영, ▲ RC카 만들기 과학교실 운영, ▲펀&조이 스포츠교실 운영, ▲신혼․예비부부 부모교육, ▲부모멘토링“내짝꿍”사업 등 아동과 부모를 위한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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