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45명을 대상으로 문경 지역 내 가족나들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또는 시간적 문제로 소통과 대화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가족 간의 친밀감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실시하게 됐다.
행사 일정은 오전에는 문경 도자기 체험관에 방문해 각자 문경 전통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했고, 오후에는 세계인형축제가 시행되고 있는 문경 에코랄라에 방문해 인형극을 관람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바쁜 시간에도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부모님들은 아동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됐으면 좋겠고, 아이들은 소중한 추억을 쌓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가족나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나들이를 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드림스타트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림스타트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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