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범어 W' 모델하우스 내방객 발길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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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범어 W' 모델하우스 내방객 발길 끊이지 않아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5.27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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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당해/ 30일 1순위 기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지난 23일 공개한 ‘수성 범어 W’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4일간 4만 7000여명이 다녀가며 연일 인기를 모았다.

대구분양시장을 다시 호황세로 반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전문가들의 예상은 적중했다. 다소 주춤했던 대구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음을 확인하는 것 외에도 이날 모델하우스 공개의 의미는 남달랐다.

2015년 조합설립 이후 4년여 간의 긴 시간 끝에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주택사업 성공사례로 떠오른 ‘수성 범어 W’는 장기간 방치된 현장으로 대구 최중심 슬럼화의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마침내 59층 대구 최고층 1868세대 대구 최고의 고급주거타운으로 탄생하게 됐다.

하지만 실수요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용 84㎡타입은 일반분양분이 237세대뿐이며, 1순위는 100% 가점제가 적용된다. 따라서 아파트 23평, 25평과 평면이 똑같은 전용 78㎡·84㎡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28실 규모에 아파트와 별도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제한도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형대 아파트가 극히 드물다는 점을 고려해 이 단지의 오피스텔을 20평형대 아파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특화설계 했다.

다른 주상복합단지가 오피스텔을 별도의 동에 배치하는 것과 달리 ‘수성 범어 W’는 아파트와 같은 동에 배치함으로써 위화감을 없앴고 전용 78㎡ 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기호에 따라 침실 2개를 통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전용 78㎡가 4억 5700만원~5억 7500만원, 전용 84㎡가 4억 9000만원~6억1700만원으로 동호, 층별로 차등 분양가가 적용된다. 계약금 10% 2회 분할혜택(1회차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50% 중 1·2·4·5회차는 무이자융자 혜택이 주어진다.

풍성한 경품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전기식 건조기, 전기압력밥솥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청약자 대상으로는 별도의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1등 황금열쇠 20돈, 2등 LG전자 무선청소기, 3등 LG전자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한다.

‘수성 범어 W’는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 아파트 1340세대(전용 84㎡A 104세대, 84㎡B 540세대, 84㎡C 540세대, 102㎡ 156세대)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 총 1868세대로 조성되며,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세대(84㎡B 133세대, 84㎡C 104세대, 102㎡ 156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 총 921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아파트는 28일 특별공급에 이어 29일 1순위(당해), 30일 1순위(기타), 31일 2순위 청약접수하고 6월 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피스텔은 29일~30일 이틀간 청약접수하며 6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범어동 대구MBC 주차장 부지에 공개중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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