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파키스탄 남부 신드(Sindh)주에서 어린이 537명을 포함 600명 이상이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이 26일 밝혔다.
동국에서는, 신드주 라르카나(Larkana) 지방에서, 라토데로(Rato Dero)시나 주변의 여러 개의 마을에서 수백명이 HIV에 감염된 의심이 있다고 밝혀, 염려가 높아지고 있었다.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더 펄밀자(Zafar Mirza)특별 보건 고문은 "라토데로엥서 2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 537명을 포함 681명 안팎이 어제(25일)까지 HI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밀 라토데로에서 2만 1375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히고 HIV감염자가 늘어난 것은 정부에게 "중대 문제"라고 지적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환자에 대해서 "안전하지 않은 주사기"를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신드 주에 보내 HIV검사 키트 5만개를 수배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