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가 고충민원을 상담해드립니다!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운영에 따른 민원상담 예약신청을 5월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다음달 6월 21일 구청 3층 상황실에 차려지는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현장 민원상담제도다.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구청을 방문해 민원인의 고충민원을 직접 상담 및 접수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해결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 처분 관련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는 건의사항,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분야는 △행정·문화·교육 △사회·복지 △고용·노동 △생활·법률 △산업·농림·환경 △지적 △소비자피해 △주택·건축 △교통·도로 △도시·수자원 △경찰 △공익·부패신고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다.
이동신문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5월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약신청을 하거나 운영 당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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