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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민·경찰서 등과 ‘수완동 순찰강화 커맵데이’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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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주민·경찰서 등과 ‘수완동 순찰강화 커맵데이’ 행사 열어
  • 이승환 기자
  • 승인 2019.05.27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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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앱 지도가 경찰 순찰 강화한다
△ 광산구 수완동 순찰강화 커맵데이 행사 진행 모습<사진=광주광산구>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안전광산 프로젝트의 하나로 광산경찰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수완하나중학교와 ‘수완동 순찰강화 커맵데이(community mapping day) 행사’를 열었다.

커뮤니티 매핑은 주민들이 함께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를 지도에 표시하는 활동으로, 광산구에서 만든 안전 커뮤니티매핑 앱(app)인 ‘맘편한광산’을 활용한다.

이날 수완동 커맵데이의 주제는 ‘순찰강화 지역 탐색’으로 8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후미지거나 어두운 곳, 취객·위험인물 출몰 지역 등 순찰을 강화했으면 하는 동네 곳곳을 찾아 맘편한광산 지도에 표시했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보가 담긴 지도를 이용해 탄력적인 순찰을 하는데 유용하게 쓰겠다”며 “오늘 같은 행사를 광산구와 함께 수시로 열어서 안전한 광산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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