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지은희)가 지역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로부터 'SSN지역혁신상'을 수상했다.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13년부터 저출산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곀고 있는 원주시에 기여하고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아가사랑 분유뱅크 사업을 펼쳐 매월 30가정을 선정하여 분유 2통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분유뿐만 아니라 교육ㆍ 심리정서지원서비스 ㆍ 가사지원서비스 등 사업의 범위를 확장했다.
지은희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원주시가 전국 대회에서 지역혁신상을 수상하게 된 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국가 정책과 더불어 민간에서도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N(Social Service + Networ)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 민과 관의 가교로서, 민ㆍ관의 연계와 협력을 이끄는 우리나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이라는 의미를 상징한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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