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2021년까지 청송소방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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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2021년까지 청송소방서 신설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9.05.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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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력 추가 배치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전망
청송119안전센터 전경 <사진=안동소방서 >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2021년 하반기까지 총사업비 91억 원을 들여 청송소방서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송소방서 신축청사는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716번지 외 9필지, 1만 1,924㎡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3,630㎡(11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아울러 다목적 훈련탑 264㎡(80평)이 건립된다.

그동안 청송군은 안동소방서에서 119안전센터의 2개소(청송, 진보), 지역대 3개소(현서, 안덕, 주왕산), 전담대 2개소(부남, 현동)가 화재, 구조, 구급 업무를 관할해 왔으나, 대형 재난 발생 시 안동소방서와 원거리로 인해 인력 등 소방력 투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배치된 소방관 66명, 소방차량 19대에서 오는 2021년 하반기 청송소방서가 신설되면 소방관 73명, 소방차량 9대가 추가로 배치되어 소방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도약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청송소방서 신설은 주민 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숙원사업으로 소방서가 신설되면 많은 인력과 장비가 확충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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