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4:48 (금)
인천 중구, 용유 앞바다에 수산자원 조성한다
상태바
인천 중구, 용유 앞바다에 수산자원 조성한다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05.24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용유 앞바다에 패류종패(동죽)을 살포해 수산자원 조성에 나섰다.

구는 어촌체험장 관광 활성화와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용유동 마시안 해역에 패류종패(동죽) 약 19톤을 살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구는 이번 패류종패 살포 등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에는 수산종자(조피볼락)치어 방류를 예정하는 등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해양환경의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되고 많은 어업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품가치가 높고 고부가 가치가 기대되는 다양한 패류살포 및 어류 방류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의 증식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촌체험관광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