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신일영 기자] 본아이에프측은 자사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봄철 나들이객을 잡는데 성공하며 5월 매출액 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본아이에프측은 “올해 5월 본도시락 매출 예상액은 3억800여만 원으로, 지난 1월 기록했던 6000여만 원보다 약 500% 신장한 실적이다. 이는 본사 특별영업팀의 노력과 메뉴가 한정적이라는 도시락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본도시락만의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도시락은 한 끼로는 아쉽고 대량으로 구매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건설현장, 선거사무소, 각종 기업행사 등에 단체도시락을 납품하며, 올봄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간 긴밀한 주문 분담, 탄탄한 메뉴 구성과 맛, 고객을 감동시키는 세세한 서비스 등으로 단체 도시락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계절과 정성을 담은 잘 차린 한 상’이란 콘셉트 아래 전 메뉴에 흑미밥을 제공하고,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메뉴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왕의 수라상에 올랐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도시락으로 재해석한 ‘수라연저육찜 도시락’과 ‘궁중연저육찜 도시락’을 선보였다.
수라연저육찜 도시락은 돼지고기를 특제 간장 소스에 오랜 시간 졸여내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한 연저육과 소고기와 느타리버섯, 양파, 대파 등 야채를 달달하면서도 맛깔난 간장 소스로 볶아낸 불고기를 함께 담았다.
궁중연저육찜 도시락은 연저육찜에 다양한 쌈 채소와 향긋한 대파 구이, 매콤한 고추장에 무쳐낸 더덕무침을 곁들여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느끼게 했다.
신일영 기자 shawi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