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해양경찰서는 정부혁신에 발맞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을지태극연습 참여자 대상으로 새로운 정부연습 모델인 을지태극연습훈련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기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대응과 전시대비 연습으로 나누어진다.
국가위기대응연습은 사건계획에 따라 현장대책본부를 가동해 지진발생과 방사능 누출사고 대응으로 실시하며, 전시대비연습은 국지도발부터 전쟁초기 상황 사건계획에 따라 전시종합상황실 가동 대응 등으로 도상연습과 과제토의로 구분해 실시한다.
이종욱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을지태극연습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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