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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타워 폭파 협박 하마스 동조자 남자 체포, 미 부유 지역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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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타워 폭파 협박 하마스 동조자 남자 체포, 미 부유 지역 출신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5.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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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트럼프 타워 (2017 년 4 월 8 일 촬영, 자료 사진)ⓒ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미국 뉴저지 주의 연방 지검은 뉴욕에 있는 트럼프 타워(Trump Tower)와 이스라엘 영사관을 폭파하겠다고 소셜 미디어상에서 협박한 이곳 출신의 젊은 남자를 22일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수사 당국이 소셜 미디어에 여러개의 협박 메시지를 올렸던 인물을 부유층이 많이 사는 뉴저지 주의 배스킹 리지(Basking Ridge)지구에 거주하는 조나단 시(Jonathan Xie)(20) 용의자라고 밝혔다. 

 

시 용의자는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 지구(Gaza Strip)를 실효 지배하는 이슬람 원리주의 조직 하마스(Hamas)의 군사 부문 "이자딘 알카삼(Ezedine al-Qassam Brigades, 카섬 여단)"의 동조자로 보여진다고 한다. 테러 조직의 물질적 지원을 시도한 죄 2건으로 위증죄, 미국 여러주 간의 통상에 대한 글을 송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크레이그 카르페니트 연방지검 검사정은 성명에서 "스스로 과격사상에 물든 국내 출신의 폭력적 과격파의 위협은 지금도 뿌리 깊다"고 지적했다. "ISIS에 대해 아는 미국인은 늘어났겠지만 우리는 모든 지정 테러조직에 대해 지원하려는 자들을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고 이슬람 과격단체 이슬람국(IS)의 별칭을 이용해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시 씨는 지난해 12월 가자 지구에 사는 인물의 가상 계좌에 100달러(약 11억 9,000만원)을 송금했다고 한다.그 는 이 인물을 카삼여단 멤버로 생각하고 있으며 송금 후 인스타그램(Instagram) 상에서 "불법인 것은 틀림없지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또 올해 2월에는 " 죽이는 법을 배우자"며 미군에 입대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4월에는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타워 사진을 여러개 올리고 폭탄을 터뜨리겠다는 글을 남겼다. 폭탄 이모티콘과 함께  "트럼프 타워를 폭파해야하나?" 라고 물어 "예" 또는 "아니오"로 대답하는 설문 조사도 실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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