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길영 기자] 원주교도소(소장 오광운)는 미사용 물품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7일(화) 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직원들의 소장품 중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21일(화) 아름다운 가게 원주 무실점(김미성 간사)에 전달했다.
원주교도소 직원들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677점을 기증하였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된 물품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쓰인다.
오광운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교도소 직원 모두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길영 기자 slif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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