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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동성 위해시 대표단, ‘관광교류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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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동성 위해시 대표단, ‘관광교류협력’ 논의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05.22 2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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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해시 대표단 방문, 위해공항-청주국제공항 신규노선 설명회 등 개최
충북도는 22일 충북을 방문한 산동성 위해시 대표단과 관광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중국 산동성 위해시 대표단이 청주국제공항과 위해국제공항 간 정기노선 개설에 따른 양 지역 관광사업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22일 충북을 방문했다.

위해시 대표단은 의료관광 상호교류를 위해 청주 하나병원을 방문하고,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청주시와 위해시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충북도의회 김영주 운영위원장, 충북관광협회 이상영 회장을 비롯한 도내 여행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교류협력 간담회를 개최해 양 지역간 문화, 관광, 공항 등 전반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 위해시 방문단은 이번 청주시 관광홍보설명회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에서 웨이하이(위해)를 오가는 국제 정기노선 취항과 관련해, 위해시와 문화와 여행부분에 있어 향후 더욱 더 깊은 교류와 협력이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근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위해시 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는 물론, 양 지역 간 활발한 상호교류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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