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덕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및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선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항(5개분야 66개사업)과 ‘더 안전하고 더 살기좋은 영덕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2019년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주요성과 분석,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그룹별 토의방식으로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공약사업과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신(新)사업을 본격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에 선정된 만큼 지역개발부문 18개 사업, 문화관광부문 21개 사업, 농수축산부문 13개 사업, 교육복지부문 14개 사업의 공약실천계획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세부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향후 계획들을 꼼꼼히 검토했다.
이 군수는 “주민의 정책참여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 군민의 군정 참여를 확대할 것”과 “주민이 직접 조례 안을 발의하는 주민조례청구 활성화로 주민이 지역 정책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행정도 강화해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다양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보다 더 소신을 갖고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수행해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건설’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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