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부터 10월까지.. 매립, 소각, 재활용 등으로 분리수거 후 처리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은 5월22일부터 10월까지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
하천변 쓰레기 수거사업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이 제때에 수거·처리되지 않아 비가 오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郡)은 한강수계기금 약 8천800만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수거사업을 펼친다.
수거 대상지역은 양구 서천과 수입천, 만대천 등 3개 하천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9명을 한시적으로 채용한 군은 하천구역별로 인력을 나눠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비가 오기 전후와 행락지 하천변에 수거인력을 집중 투입해 매립, 소각, 재활용 등으로 분리수거해 모은 후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장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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