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4000여만원 투입 총 연장 3km, 폭 3.5m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는 22일 오전 10시 시민, 자전거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양교 ~ 김시민대교’간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 개통된 구간은 진양교에서 충무공동 김시민대교까지 총 연장 3.0㎞, 폭 3.5m의 자전거 도로로서 약 3억4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 1월 착공해 지난 9일 완공했다.
이날 자전거도로 개통식에 여성자전거 투어단에서 상평동 제방 위 행사장을 출발해 이번에 완전한 개보수로 개통한 상평동 남강자전거길, 김시민대교, 이성자미술관까지 투어 구간 총 5.5km 코스를 주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돕고,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대 구축과 자전거 이용이 편리한 생활자전거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정책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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