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를 담당하는 교사 25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및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학교와 봉화진로체험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및 지역의 소규모 학교 간에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진로교육과 융합교육이 가능한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 교사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활발하게 브레인스토밍, 릴레이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 중심의 연수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신영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이 학생중심의 교육활동을 함으로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지역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즐겁고 활발하게 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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