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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극우 각료 전원 사퇴, 내부 경질 비리 의혹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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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극우 각료 전원 사퇴, 내부 경질 비리 의혹 파장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5.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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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내무부 장관 허버트 킥은 2018년 9월 4일 베를린에서 독일 외무장관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찍은 사진ⓒ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부총리가 사임, 연립 정권이 붕괴하는 오스트리아에서 20일 극우 정당 자유당(FPOe) 허버트 킥(Herbert Kickl)내무 장관이 경질됐다. 이에 대해 자유당 대변인은 이날 당 소속의 다른 각료들도 전원 사퇴할 뜻을 밝혔다.

 

허버트 킥 내무장관에 이어 정권을 떠나는 각료는 외무유럽통합장관, 국방장관, 운수기술 혁신장관, 보건노동사회 문제소비자 보호 장관 등.

 

연립 정권의 붕괴를 받은 18일에 해산 총선을 요청한 세바스티앙 쿠루츠(Sebastian Kurz)총리는 허버트 킥 내무 장관의의 경질이 불상사에 대한 "전면적이고 투명한 수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불상사로 종지부를 찍은 이 나라의 연립정권은 이번 주말 유럽의회 선거를 앞둔 가운데 역내 각국의 우파 세력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독일 주요 언론은 17일 부총리 겸 공무체육부 장관과 자유당 당수의 하인츠 크리스티안 슈토랏헤(Heinz-Christian Strache)씨가 스페인 이비사(Ibiza)섬으로 러시아인 지원자를 가장한 여성에게 선거 지원의 대가로 공공 사업을 수주하는 편의 제공을 약속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이에 그는 18일 3개의 직을 사퇴했다.

 

영상에는 사법수사를 피하는 정치헌금의 방법을 슈트래헤씨가 시사하고 있다고 보여지는 장면도 포함돼 있다.

 

동국의 알렉산더 팬 디어 베렌(Alexander Van der Bellen)대통령은 19일 9월 총선을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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