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2일 일제 단속 맞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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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2일 일제 단속 맞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5.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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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는 22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올해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맞춰 주·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한다.

이날 시청 징수과와 3개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자동차세 및 과태료 관련 부서 직원들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에 걸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4월말 기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1만 3553대(총 체납액 65억원)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30만원 이상)를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이날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선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들어 번호판 영치를 통해 948대(5132건, 9억1600만원 체납)를 대상으로 4억 8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이날 일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영치 활동을 진행해 체납률이 높은 자동차세를 적극 징수하고, 고질적인 체납에 대해선 강제견인과 공매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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