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 단체 선정, 단체별 100~200만 원 지원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일 동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선정단체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선정된 단체들의 보조금 집행 관련 사업실무·회계교육을 비롯해 단체 간 우호증진을 위한 친교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동구는 생활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4월 문학, 음악, 무용, 연극, 미술, 공예, 영화, 사진, 전통 등 9개 분야를 대상으로 단체별로 100만~200만 원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지원참여단체를 모집했다.
이중 9개 단체를 선정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가훈 만들어주기, 뮤지컬 작곡 세미나, 백일장 등 다채로운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광주다움이 있는 문화중심도시임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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