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 '청소년 학자양성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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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 '청소년 학자양성 프로젝트' 운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5.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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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시교육청.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동부교육지원청은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구외고, 사대부고, 대건고, 경북고 등 4개 고등학교 학생 48명과 동·중구 소재 중학교 2학년 희망학생 96명이 멘토와 멘티가 돼 한편의 소논문을 작성하는 ‘청소년 학자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동행 창의·융합 아카데미’ 2학년 참가 학생 중 96명의 희망을 받아 진행되는 개인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는 인문사회분야는 대구외고, 수리과학분야는 대건고에서 진행됐으나 올해는 인문사회분야에 사대부고, 수리과학분야에는 경북고를 추가해 확대 진행한다.

대건고는 지난달 13일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융합사고’를 주제로한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팀별 소논문 주제를 선정했으며, 대구외고를 비롯한 3개교는 지난 18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지도교사 1명, 고등학생 3명, 중학생 6명으로 한팀을 구성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논문 쓰기 20차시, 고교생 멘토링 20차시로 진행된다.

학교별 주제는 대건고는 로봇융합, 인공지능, 3D프린트, 화학융합 등 4개 분야, 경북고는 수리과학, 의생물학, 소프트웨어, 의공학 등 4개 분야, 대구외고는 국문학, 영문학, 국제관계, 사회문제 등 4개 분야, 사대부고는 정치·경제·문화, 언어·사회, 국제 정치·경제·환경, 언어·다문화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후 40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물은 11월 22일 개최될 성과발표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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