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사과 적과작업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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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사과 적과작업 '농촌일손돕기' 실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05.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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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농협.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과 영천지역 내 농협 임직원 40여명은 20일 일손이 부족한 영천지역 과수농가를 찾아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5~6월 달은 자두, 사과, 복숭아 등의 적과를 서둘러야할 시기로 이번 일손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과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적과작업이란 나무에 달린 열매를 솎아 내는 작업으로 적과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꽃마다 열린 열매에 영양분이 분산돼 상품가치가 나빠진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은 “과수농가에 있어서 적과작업은 아주 중요한 작업이지만 영농인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경북농협은 일손돕기와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지난달 17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을 시작으로 9일 군위 솔티마을 농촌일손돕기 등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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