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0여명 교사들 참가...인문학적 감성 함양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양개석)은 인문학적 감성을 함양한 충북형 교사 양성을 위해 ‘인문소양 역량강화 연수’를 20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는 도내 110여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인문학의 실천적 방법과 교양인의 삶’을 주제로 연지원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 인문소양교육 담당자의 이해도와 인문교육의 필요성 제고에 초점을 두고 계획됐으며, 인문학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사명 독서교육진흥과장은 “인문학적 감성에 기반한 평화로운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연수들을 개설할 예정이며, 교육공동체 누구나 인문학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폭넓은 노력들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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