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2:04 (토)
예산군, 관내폐수배출시설 지도점검
상태바
예산군, 관내폐수배출시설 지도점검
  • 황복기 기자
  • 승인 2012.04.26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황복기 기자] 예산군은 관내 수질오염의 사전 예방을 위해 관내 폐수배출시설 지도 점검 및 예당저수지 상류 오염원 민관 합동 감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관내 수질오염의 사전 방지를 위해 23일부터 27일 동안 관내 공장, 축사, 등 폐수 배출시설 132개소에 대해 지도점검 실시 및 대술, 신양, 광시, 대흥 4개 지역에 대해 공무원 4명과 환경단체 4명 등 총8명의 감시단을 꾸려 축사폐수 무단 방류 및 부적정처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군에 따르면 기간동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운영일지 등 관련대장 작성 및 기록보관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특히 유독물 및 유류, 폐수 등의 하천유입 우려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배출방지시설 및 유독물의 저장보관이송(배관밸브)시설의 노후 및 파손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전에 환경오염예방 차원에서 관련 법률이 정하는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시설개선명령, 사법기관 고발조치 등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 해 관내 환경오염 행위로 인한 과태료 등 적발 건수는 총48건이었으며, 폐수 무단 방류 등 관내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황복기 기자 youngsan1908@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