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24일까지 접수, 7~8명 내외 선발예정
[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청년일자리 ‘이웃이 있는 마을일터! 청년활동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지역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동구 소재 다양한 일터에서 일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24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본인들이 희망한 사업장에서 일 경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7~8명 내외의 청년들을 추가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현재 동구에 거주하며 취·창업을 꿈꾸는 지역청년으로서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청년은 동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식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 22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체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올해 말까지 7개월 간 지정된 일터에서 다양한 일 경험과 적정임금(근무시간 비례)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각종 직무교육을 통한 구직활동도 지원받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나고 자란 지역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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