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8:25 (수)
장석춘 의원 "구미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지' 선정"
상태바
장석춘 의원 "구미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지' 선정"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9.05.20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이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지역으로 구미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5G 상용화 시점에 맞춰 5G 테스트베드를 조기 구축하여 중소기업 융합제품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5월말 부터 구축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까지 5년간 총 19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국내 기업의 5G 단말기, 서비스개발·제작과 상용화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만 가능했던 시험망 연동시험이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가능하게 됨으로써 해외 진출용 5G 융합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 기간이 최소 5~10주 단축되어 연간 약 240억원 이상의 비용이 절감 될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지난 해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예산 심사 막판까지 재정 당국과의 기싸움을 통해 어렵게 4억원이라는 신규 예산을 반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5G 테스트베드 최적합지로 구미시가 선정된 것은 5G 융합서비스 시장의 중심지로 구미시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

 

 ‘5G 산업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5G 융합산업 활성화로 침체된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장 의원은 전했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