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 거매리 LPG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사업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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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거매리 LPG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사업 준공식 가져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5.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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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군위군은 지난 17일 효령면 거매리에서 마을 주민들의 염원과 기대속에 LPG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으로 거매리는 김영만 군위군수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의 첫 수혜를 받는 마을이 됐다.

효령면 거매리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설치 사업은 2019년 3월에 착공, 약 2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해 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주요시설로는 LPG저장탱크(2톤) 2기와, LPG소형탱크(0.5톤) 2기, 1.9km 가스배관 연결망을 설치했으며, 총 48세대에 가스보일러와 가스누출 자동차단장치도 설치했다.

이 사업의 완공으로 마을 주민들은 대폭 절감된 연료비로 LPG를 공급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가정의 노후화된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향상됐고,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으로 편의성을 확보하게 됐다.

김영만 군수는 “효령면 거매리 마을은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에너지 지원 시책을 추진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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