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 환경보전 관심 많은 사회 각계각층 등 군민 60여명 참석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환경21연대경남본부(본부장 김양수)는 창녕군 관내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환경21연대경남본부 주최,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17일 창녕군 도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소양교육은 창녕군 관내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사회 각계각층 및 지역사회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군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명예환경감시원 교육은 낙동강유역환경청소개 및 주요 환경제도 안내 및 명예환경감시원제도 해설과 함께 환경관련 영상물 상영, 환경문제 상식 설명, 환경특강, 명예환경감시원 소양테스트가 등이 이어졌다.
명예환경감시원의 역할은 ▲환경보전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여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노력 ▲환경 훼손 및 생활 환경 파괴를 예방하기위해 대국민계도 및 홍보활동 ▲자연환경 훼손행위 및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 ▲지역주민의 환경관련 여론수집 및 건의 등의 활동을 한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앞으로 지역 소모임을 구성, 유역(지방)환경청과 네트워크 체제를 갖추고 수시 정보교환 공지사항 전달 여론수렴 등의 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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