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내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동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탄요유적공원 등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험대 특명 가마를 구워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답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회당 10가족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우리동네 가마와 온돌 알아보기, 가마 만들기, 가족탐험깃발 만들기, 미션지도로 보는 탄요, 오방색 도장 미션 등에 나서게 되며 답사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발표는 회차별로 행사 이틀전 문자로 발송된다.
이에 대해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숯을 구워 내던 탄요 유적지를 돌아보며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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