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5일 용인 경기도박물관서 '뭐든지 예술놀이터' 개최
상태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25일 용인 경기도박물관서 '뭐든지 예술놀이터' 개최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5.19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용인 경기도박물관 광장에서 UNESCO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교육축제로 '뭐든지 예술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뭐든지 예술놀이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확대 계획에 맞춰 경기도 도민이라면 누구에게나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문화예술교육 체험의 장으로 구성된 가운데 어린이들의 촉감을 자극하며, 무엇이든지 만들어 볼 수 있는 뚝딱뚝딱 장난감체험의 만물작업소(수원), '빛과 바람, 태양으로 만든 판타지 월드!'를 선보이는 서울어바웃센터(여주), 뮤지컬 비제이노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창장그룹가족(양주), 이야기 속 등장인물을 천으로 만들어보는 하쿠나마타타(고양) 등 총 15개의 교육부스가 개설된다.

배우와 관객이 무대에서 호흡하는 '이음'의 로봇놀이터 공연과 탑승체험, 별별서커스팀의 서커스놀이터 특별공연이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총 20팀의 선착순모집으로 꾸려지는 '뭐든지 꼬마마켓'에서는 꼬마셀러들의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배움이 이루어지는 '배움놀이터'에서는 발굴체험장을 중심으로 고구려, 백제, 신라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놀이터, 메인광장을 중심으로 일본, 베트남, 중국, 몽골의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놀이터가 꾸려진다.

과거의 인물과 외국인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이 돌발퀴즈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객들에게 한층 더 문화예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경기도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상상고고 발굴체험'과 '미션! 할아버지의 소원' 등의 스마트체험이 있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일반인과 직접 만나 다채로운 교류·학습·경험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2년차를 맞이하는 교육주간행사는 경기도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