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6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여동안 동탄 남·북광장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원가와 유흥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불건전 영업활동 및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탄출장소, 화성동탄경찰서, 동탄1동 통장단 등 80여명의 참석자들은 퇴폐 마사지 및 불법 성매매 업소·성매매 알선, 호객, 음란전단지 단속, 불건전한 풍속문화 조장 시설, 불법 광고물 등 환경 정비,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환경업소 단속 등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불법행위의 싹을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건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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