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 연수구 한마음 광장에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수구 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제 2회 알뜰나눔장터가 각급 시민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름다운 자원순환을 위한 연수구 알뜰나눔장터는 중고·재사용 가능 물품의 매매 등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고, EM활용 천연제품 만들기, 찾아가는 리폼교실, 자전거. 우산 무상수리코너 운영, 우드 공예체험, 달콤 팝콘판매, 종이팩·폐건전지. 폐형광 등 교환행사와 자원순환을 배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동참한 자연사랑 나눔봉사단 연수지회(변연숙 회장)는 청소년 봉사자들과함께 미리 준비한 재활용 가능 의류, 신발, 생활용품, 장남감, 도서류 등을 판매 했으며, 판매수익은 연수구청과 연수 1동 주민 센터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연숙(자연사랑 나눔봉사단)지회장은 “알뜰 나눔 장터를 통해 소중하게 모여진 수익금은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쓰여질 것이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의 나눔을 통해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사랑 나눔 봉사단이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