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강석주 통영시장)는 17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 관련 업무를 논의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시 구현을 위한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교통시설 개선>과 <도서 범죄 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을 본 의제로 발의하고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지역치안협의회 참여 기관·단체는 범죄 없는 안전한 섬 지역을 만들기 위한 섬마을 안전 선포식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 실현과 안전하고 살기좋은 통영시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한 발짝 더 나아갔다.
이날 위원장인 강석주 통영시장은“치안이 곧 복지라는 믿음으로 민·관·경 협력 치안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안전망이 유기적이고 견고해 지길 바라며, 협의된 안건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통영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부위원장인 하임수 통영경찰서장은“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및 교통질서 확립 등을 통하여 당면한 치안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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