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지난 16일 ‘고혈압 당뇨 자조교실’ 참여한 25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목공예 프로그램은 전문공예사의 지도하에 목재를 활용해 대상자들이 수납장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경험을 통해 자아성취감을 고취시켜 고혈압, 당뇨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목공예는 어르신들이 직접 조립, 제작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실생활에도 유용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치매예방, 재활치료, 등에도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예활동은 소근육을 강화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건강증진에 매우 효과적임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계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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