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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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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확대
  • 이춘식 기자
  • 승인 2019.05.17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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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신규채용.. 21일까지 접수
국토정중앙 양구의 청정 휴양지 광치 자연휴양림. <사진=이춘식>

[KNS뉴스통신=이춘식 기자] 양구군이 청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확대한다. 

군(郡)은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문화관광 해설 인력을 보강해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4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청년 문화관광해설사에는 5월 8일부터 해설사 자격이 종료될 때까지 신청자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양구군으로 되어 있는 자로서 ▲만 18~39세인 자 ▲양구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과 관광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자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활동이 가능하고, 버스투어 및 장시간(1일 8시간) 근무가 가능한, 신체가 건강한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는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휴일에 근무하면 주중 대체휴무가 부여된다. 

이를 위해 군은 21일(화)까지 군청(문화관광과 관광지 운영담당)에서 직접 방문의 방법으로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22일(수) 개별 통지되고, 면접시험은 23일(목)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4일(금) 개별 통지의 방법으로 발표된다. 

한편, 현재 양구군 소속의 문화관광해설사는 6명, 청년 문화관광해설사는 2명으로, 두타연과 통일관에 상시 배치된 인원과 시티투어·코레일투어 등 각종 투어 프로그램에 지원되면 성수기에는 해설사 인력이 매우 부족하다. 

이춘식 기자 wheel21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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