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 2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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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 26일 팡파르!
  • 박강용기자
  • 승인 2012.04.26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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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무료관람 4. 26.(목)~29.(일)

 
 [KNS뉴스통신=박강용기자]태양광 자동차와 우주선은 어떻게 움직일까? 자가발전으로 회전 그네를 돌리고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을까? 친환경 인형은 어떻게 만들까?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대상으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2012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체험전이 4월 26일(목)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작은 체험, 에너지 미래에 큰 날개를 달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험전은 녹색에너지 체험관, 전력관, 원자력관, 천연가스관, 석유관, 광물자원탐험관 등 11개 주제별 전시관 내 200여 부스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의 눈으로 보는 전시에서 탈피, 유치원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오감(五感)으로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징으로 행복한 에너지, 즐거운 에너지, 고마운 에너지라는 소(小) 주제하에 체험관을 별도 구성해 부대행사를 대폭 강화했다.

신재생에너지 만들기 체험 코너인 행복한 에너지는 태양광 풍차 만들기, 태양광 우주선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원자력 발전소 만들기, 원자력 큐브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혀나갈 수 있도록 했다. 
                                                                                                                                                                  즐거운 에너지는 자가발전 회전 그네 타기, 자가발전 다람쥐 통 타기, 자가발전 비눗방울 만들기, 자가발전 녹색 열차 타기, 자가발전 음악여행, 친환경 점토 인형 만들기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에너지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고마운 에너지는 에너지 포토제닉 선발,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사진전, 녹색에너지 체험전 공모 등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녹색에너지체험전은 2004년 청소년 에너지 바로 알기 사업의 하나로 처음 시작,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지식경제부 주최로 3개 지자체를 순회,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 권태형 신기술산업국장은 “대구시는 에너지와 유독 인연이 깊은 것 같다.

내년이면 전 세계 에너지 기업과 전문가가 총출동하는 세계에너지총회가 지역에서 열린다.”며 “이번 녹색에너지 체험전을 계기로 앞으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관심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강용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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