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2019년 정부혁신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를 활용해 추진했으며, 혁신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정부혁신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워크숍에서 진행된 교육은 정부 핵심 정책의 방향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정부혁신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으며,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소개하며 군에 특화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 ‘적극 행정이 혁신 행정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역에서 규제혁신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어렵게 생각했던 혁신이 아닌 사례 위주의 혁신 강의가 좋았고,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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