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연규춘)이 관리․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총 13명을 선발하여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지난 11일 진남요양원(양도면 소재)을 방문하여 올해 첫 청소년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으로는 평소 어르신들이 관심은 있으나 작동하기 어려웠던 스마트폰 사용법을 안내드리며 손톱정리 및 네일아트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잡초 제거 및 산책로 꽃 심기 등 환경정비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을 드렸다.
봉사단 단장인 이진아 학생(강화여고)은 “조윤희(삼산승영중) 선생님의 지도아래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환경캠프, 요양원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자원봉사단이 다양한 지역 사랑 플랫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단 활동에 대한 상세정보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 또는 청소년수련관(☎930-7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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