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일마이스터고는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취업률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 취업 및 고졸 취업률이 매년 떨어지는 가운데 이룬 더욱 값진 성과로 학생들의 우수기업 취업에 목표를 두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
대구일마이스터고는 ‘창의·융합 능력과 올바른 인성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도할 최고 인재 육성’의 비전과 ‘인성교육을 통한 자아정체성이 확립된 인재육성’, ‘자기주도적 전문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영마이스터 육성’, ‘창의·융합적 사고역량 등 미래역량 집중 배양을 통한 글로벌리더 육성’의 교육 목표를 가지고 인성과 기술을 겸비한 영 마이스터를 육성하고자 힘쓰고 있다.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는 입학과 동시에 (대)기업·공기업, (군)인공무원, (강)소기업, (해)외취업의 ‘대군강해’진로경로를 안내하고 본인의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방부 지정 군특성화 과정을 통해 2017년 38명, 2018년 38명이 졸업 후 2주 뒤 입대해 총포정비 및 정비통신 병과 주특기 교육을 받고 현재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으며 복무중이다.
또한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한 해외글로벌 현장실습은 동아시아 최초 독일 최대 전력회사인 바텐팔에 2명의 학생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해외글로벌 현장실습 사업에서 2019년 5월 부총리겸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공기업 취업은 2018년 2월 1기 졸업생의 삼성전자(주), 삼성SDI(주), 삼성디스플레이(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삼성전기(주), ㈜포스코에도 취업이 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우수기업으로 인정되는 월드클래스 300, 스타기업, 이노비즈, 히든챔피언 등의 강소기업과 해성DS(주), ㈜일지테크, 평화오일씰(주), ㈜피엔티 등의 중견기업을 통해 매년 50여명 씩 취업이 되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