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해안누리길”이 “국민들이 자주 찾아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철도와 연계된 관광상품화하여 연간(4~11월) 상시운영 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마실길(해안누리길 7번)”과 “남해 다랭이길(해안누리길 20번)”로 철도-지역의 유명한 관광지-해안누리길 트레킹으로 구성된 패키지 도보 관광상품으로,
내소사 관광 등과 연계한 부안 변산마실길 상품은 월 4회, 금산 보리암 등과 연계한 남해 다랭이길은 월 2회 수준으로 운영되며, 특히 남해다랭이길 상품은 크루즈 등 요트체험을 포함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해안누리길을 해수욕장, 마리나 등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해양관광 브랜드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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