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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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운영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5.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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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곳에서 28곳으로 확대
사진=구미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보건소 외 지역내 타 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5일 후 다시 해당 보건소를 재방문해야했다.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청 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교부처가 28개소로 확대돼 시민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인이 대신 찾고자 하는 경우에는 검사자와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하면 발급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해 다양한 보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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