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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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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예방 교육 실시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2.04.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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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북구 관내 74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인원이 대부분 거주하거나 이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대부분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행상황 전달이 곤란한 상황으로 대형 참사로 직결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북구청은 지난 24일 오후 3시 금곡동 화정종합사회복지관(LH아파트 4단지내 소재)에서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및 응급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관내 소방서와 유기적인 연계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시범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경보 발령, 화재발송 전파방송, 자위소방대의 현장출동으로 인명대피 유도, 및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소방서와 합동 화재진압훈련 등을 실시하였으며, 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방화관리자 등 관계자 100여명도 참관하여 합동 소방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시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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