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이현 기자] 원주시 단계동 한국관(대표 심호섭)에서는 11일 ’가정의달 맞이 한국관과 함께하는 아동초청 큰잔치‘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매년 가정의달 5월에 진행되며 한국관이 주최하고 소망주기봉사회(회장 박성학), 나우회(회장 오정환), 마음회가 9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원주지역 시설아동 300여 명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신나는 공연과 게임, 시설별 장기자랑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심기준 국회의원은 “어린이 여러분들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좋은 날, 행복한 시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소제공과 점심 식사, 간식을 준비하고, 나우회와 마음회에서는 대형TV, 컴퓨터, 공기청정기, 선풍기, 진공청소기 등을 후원했고 소망주기봉사회에서는 문화상품권을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함께 했다.
심호섭 한국관 대표는 “내년에는 실내에서가 아니라 밖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폐회사를 마쳤다.
또한, 심기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송기헌 국회의원 △곽도영 도의원 △원강수 前도의원 △장일남 한국관 이사 △심호섭 한국관 대표 △오정환 나우회장 △박성학 소망주기봉사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이현 기자 green9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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