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예술인들의 복지증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첫걸음
[KNS뉴스통신=변요섭 기자]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도내 예술인들의 복지증진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5월 10일 도내 10개 문화재단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원 예술인복지지원사업은 재단의 2019년도 신규 정책사업으로 도내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해 법률자문서비스 및 심리상담, 예술활동증명 등록 지원,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등 3개 사업에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강원지역 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저작권 법률상담 및 교육의 공동추진, 맞춤형 저작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강원지역 예술인들의 저작권 문제해결을 통한 안정적 창작환경 조성 지원 등의 사안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강원문화재단 오제환 사무처장은 “강원 예술인복지지원 사업은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보호와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향후 예술인복지 실태조사, 예술인 복지증진 방안 연구, 창작준비금 지원사업 등 보다 내실 있는 예술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 의지를 밝혔다.
변요섭 기자 bb7275b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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