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배움의 욕구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마을은 봉화읍 내성3리, 봉성면 봉성2리, 소천면 분천4리, 명호면 풍호2리 등 4개 마을로 한글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넘치는 열정 속에 지난 3일부터 마을마다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학습자의 욕구 및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한글수업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5년부터 봉화군 노인복지관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봉화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향후 시화전과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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