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9일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릉군지부 현장경영은 격오지에서 고생하는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직원 10여명의 애로사항과 영업환경 개선 의견 등을 듣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실시, 농협은행 포항시지부와 NH투자증권 포항WM센터 직원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김광수 회장은 작년 4월말 취임 이후 수평적 조직문화 정착과 상호 소통강화를 위해 일선 영업점 직원들을 찾는 소통행보를 이어왔으며 안정적인 농협금융을 목표로 사업별 육성전략 차별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 등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광수 금융지주회장 취임 후 농협금융 최초로 1조원 수익을 달성, 1분기 당기순이익이 4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26억) 증가했다.
남재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농협이 지역사회에서 가지는 역할이 중요하다. 근무에 어려움이 많더라도 농협 임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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