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기업인협의회,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홍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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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기업인협의회,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홍보 협력
  • 오정래 기자
  • 승인 2019.05.0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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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오정래 기자]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 기업인 모임인 ‘달성기업인협의회’가 달성군의 신청사 유치홍보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정기모임 자리에서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에 뜻을 함께하기로 협의하고, 대표 명함에 홍보문구를 삽입해 새로 인쇄하기로 결정했다.

김효일 회장(상신브레이크 부회장, 유가읍 소재)은 “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유수한 기업 입주를 기반으로 달성군은 미래 대구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런 달성군에 대구시청이 들어선다면 기업 지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대구의 신 성장 허브도시가 될 달성군의 기업인들이 신청사 화원 유치홍보에 동참해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경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기업인협의회는 아진피앤피, 대호하이텍, 상신브레이크, ㈜대길, 테크엔 등 달성군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원로경영인 및 40~60대 기업인 44명이 참여 중인 모임이다. 

정기모임을 통해 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련된 토론과 건의를 나누며 회원기업과 R&D지원기관(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방문·기업인간 교류 및 경영정보교환 등을 하고 있다.

오정래 기자 ojr201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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